건고 (建鼓)

[전통공예]

주요내용

전통공예 상세정보 주요내용
용도 건고(建鼓)는 전정에서 연주하는 악대에 사용되는 악기이다.
재료 쇠가죽[牛皮], 나무, 칠포(漆布), 주칠(朱漆), 안료, 쇠못, 발랍(沷鑞), 붉은 비단[紅綃], 녹색 비단[綠綃], 비단[羅], 실[絲], 채주(彩珠)
도구 및 제작과정 1) 북을 걸 가자(架子)의 받침대는 4방향을 향한 4마리 호랑이로 만든다. 호랑이는 1마리마다 길이 4尺 4寸, 높이 1尺 1寸, 등 너비 1尺 1寸 5分이다. 호랑이의 등 위로 세운 기둥[珠柱]은 길이 2尺 3寸 3分이다. 2) 북통은 길이 4尺 9寸 5分의 나무로 원통 형태를 만든다. 그 양쪽 면에는 지름 3尺 5寸의 쇠가죽을 씌우고, 둥근 쇠 못을 촘촘하게 박는다. 나무로 만든 북통 위에는 칠포로 싸고 주칠(朱漆)한다. 주칠(朱漆) 표면 바탕에는 모란꽃을 그린다. 능화형(菱花形) 안쪽에는 1쌍의 봉황을 배치하고, 중앙에 고리를 입에 문 짐승머리(銜環獸頭)를 배치한다. 제향 때 사용하는 북통은 나무로 만든 위에 주칠(朱漆)한다. 3) 북통 위에는 주칠(朱漆)한 기둥 5개를 높이 1尺 9寸로 세운다. 그 위에 직육면체 형태로 길이 2尺 6寸 5分, 너비 3寸, 두께 2寸의 방개(方蓋)를 올린다. 방개에는 붉은색 비단[紅綃]과 녹색 비단[綠綃]으로 만든 휘장을 2중으로 늘어뜨린다. 휘장은 상층은 가로 길이 각 2尺 8寸 5分, 하층은 가로 길이 각 4尺 2寸 5分이다. 4) 방개의 장식판에는 연꽃무늬를 그려 넣는다. 방개의 위쪽에는 여의두운(如意頭雲) 무늬로 장식한다. 5) 방개의 4모서리에는 용 머리 형태의 대[竿]를 길이 3尺 6寸으로 만들어 세운다. 용의 입에는 고리를 걸고 오색실로 7층의 유소를 만들어 늘어뜨린다. 6) 방개 위에는 다시 소형 방개를 만들고, 2중의 휘장을 늘어뜨린다. 7) 방개 위에서 연꽃까지는 1尺 7寸이다. 꼭대기에 연꽃을 올리고 그 위에 나는 백로를 올린다. 8) 북을 치는 퇴(槌)는 나무로 만든다.

원문정보

전통공예 상세정보 원문정보
출전 악학궤범 권6, 아부악기도설(雅部樂器圖說)
원문 이미지 건고 사진
원문텍스트 樂書云明堂位曰殷楹鼓以周官考之大僕建路鼓于大寢之門外儀禮大射建鼓在阼階西南鼓則其所建楹也是楹鼓爲一楹而四稜焉貫鼓於其端猶四植之桓圭也莊子曰負建鼓建鼓可負則以楹貫而置之矣商頌曰置我鞉鼓是也魏晉以後復商制而植之亦謂建鼓隋唐又捿翔鷺於其上聖朝因之其制高六尺六寸中植以柱設重斗方盖蒙以珠綱張以絳紫繡羅四角有六龍竿皆銜流蘇璧璜以五彩羽爲飾竿首亦爲翔鷺旁又挾鼙應二小鼓而左右然詩言應田縣鼓則周制應田在縣鼓之側不在建鼓旁矣○按建鼓用於殿庭軒架○鼓用牛皮桶以木爲之漆布包裹而朱漆之畫牧丹[凡朝會宴享鼓制倣此祭享所用則純儉質素不裹漆布而從本質朱漆之]釘及銜環獸頭竝沷鑞畵雙鳳於鼓桶兩旁趺作四虎中植珠柱貫鼓鼓上置橫木方機立四柱竝漆以朱設方盖以紅綠綃作二幨畵折花雲閣覆蓮與刻板竝着彩四角揷龍竿各銜流蘇貫以彩珠穗兒用五色絲方盖上又設小方盖幨與下幨同置蓮花於其上捿翔鷺槌以木爲之[凡鼓槌同]
번역문 『악서(樂書)』에 이렇게 되어 있다. 『예기(禮記)』의 명당위(明堂位)에 “은(殷) 나라의 영고[楹鼓 : 기둥으로 북을 꿰뚫은 것]”란 말이 있다. 『주관(周官)』으로 고증(考證)하면 “대복(大僕)이 노고(路鼓)를 대침[大寢 : 정전(正殿)]의 문 밖에 세우고[建], 또 『의례(儀禮)』의 대사의(大射儀)에는 “건고(建鼓)가 조계(阼階)의 서남(西南)에 있다.” 하였는데, 북을 세운 것[建]은 기둥[楹]이다. 이래서 영(楹)이 한 개의 기둥[楹]과 네 모[稜]로 북을 그 끝에서 꿴 것이 사식(四植)의 환규[桓圭 : 홀(笏)]와 같다. 장자(莊子)가 이르기를 “건고(建鼓)를 업는다.”고 하였는데, 북을 업을 수 있다면 북을 기둥으로 꿰어 놓는[置] 것이니, 『시경(詩經)』의 상송(商頌)이 말하는 “우리 도(鞉)와 고(鼓)를 놓다.” 이것이다. 위(魏) 나라와 진(晋) 나라 이후에 다시 상(商)나라의 제도를 부활(復活)하여 북을 꽂고[植] 역시 건고(建鼓)라고 하였다. 수(隋)와 당(唐)에 이르러서는 또 나는 백로(白鷺)를 그 위에 얹어 놓았는데, 송(宋)도 그대로 답습하였다. 그 체제는 높이가 6尺 6寸이고, 가운데에 기둥을 꽂고, 상하층의 말[重斗]과 상하층의 방개(方蓋)를 올려 놓고, 거기에 주망(珠網)을 치고 강자수라(絳紫繡羅)의 휘장을 치고, 네 모[四角]에는 용간(龍竿)이 6개 있어 모두 입에 유소(流蘇)를 물고, 그 벽황(璧璜)은 5색 깃[羽]으로 장식한다. 대 머리[竿首]는 나는 백로[翔鷺]이다. 건고는 옆에 또 비고[鼙]와 응고[應]의 두 작은 북을 좌우에 끼고 있다. 그러나 『시경(詩經)』에 ‘응전현고(應田縣鼓)’라 하였으니, 주제(周制)여서 응고와 건고가 현고(縣鼓)의 옆에 있지 건고(建鼓)의 옆에는 있지 않다. ○ 상고하건대, 건고는 전정헌가(殿庭軒架)에 쓰인다. ○ 북은 쇠가죽[牛皮]을 쓰고, 북통은 나무로 만들고 그것을 칠포(漆布)로 싸고 주칠(朱漆)을 하고 거기에다 모란꽃을 그린다. [조회(朝會) · 연향(宴享)의 북 체제는 이와 같다. 제향(祭享)에 쓰일 때에는 순검(純儉)하고 질소(質素)하여 칠포(漆布)로 싸지 않고 본 바탕[本質]에다 주칠(朱漆)을 한다.] 못[釘]과 고리를 입에 문 짐승의 머리[銜環獸頭]는 모두 발랍(沷鑞)이고, 쌍봉(雙鳳)을 북통 옆에 그린다. 발[趺]은 네 호랑이 모양으로 하고, 그 가운데에 주주(株柱)를 꽂고, 그 주주는 북을 꿰뚫는다. 북 위에 가로목[横木] 사방틀[方機]을 놓고, 거기에다 네 기둥을 세우고 모두 주칠(朱漆)을 하고, 네모진 개[方盖]를 올려놓고, 홍초(紅綃)와 녹초(綠綃)로 두 휘장[幨]을 만든다. 절화(折花)를 그린 운각(雲閣), 복련(覆蓮)과 각판(刻板)은 모두 착채(着彩)를 한다. 네 모퉁이에는 용대[龍竿]를 꽂고, 그것은 각각 입에 유소(流蘇)를 물고 있는데, 그 유소의 끈이 채주(彩珠)를 꿰뚫고, 술은 5색 실[絲]을 쓴다. 방개(方盖) 위에 또 작은 방개(方盖)를 올리고, 그 휘장도 아래층의 휘장과 같다. 연꽃을 작은 방개(方盖) 위에 놓고, 나는 백로를 올린다. 퇴(槌)는 나무로 만든다. [모든 북의 퇴(槌)도 이와 같다.]

유물정보

전통공예 상세정보 분석정보
유물소장처 국악박물관(國樂博物館)
형태 이미지 건고 사진
크기 높이 417.9cm
유물도판출처 국악박물관, 『국악박물관』, 2013, p.20.

분석정보

전통공예 상세정보 분석정보
IPC분류코드 G10D 13/02
키워드 악기, 제향, 조회, 전정, 건고(建鼓), 북, 가죽 공예, 목공예, 칠공예, 새 형태, 봉황 형태, 호랑이 형태, 유소, 짐승 모양, 도깨비 모양, 능화 모양, 구름 모양, 모란꽃 모양, 연꽃 모양

발행정보

전통공예 상세정보 중 발행정보
DB공개일자 2013년 12년 31일
TKOI [?]

한국전통지식포탈의 개별 콘텐트에 부여되는 객체식별자(Traditional Knowledge Object Identifier)로써, 해당 콘텐츠에 대한 항구적인 접근 경로에 활용됩니다.

형식:
http://tkoi.koreantk.com/[TKOI]
예시:
http://tkoi.koreantk.com/TKOI:KTKP-TSS-0000045749
TKOI:KTKP-CRA-0000222994
덧글입력
0/250
썸네일

전체댓글수 0

회원로그인

아직 계정이 없으신가요?
회원가입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