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장(93호)

[무형문화재]

주요내용

무형문화재 상세정보 주요내용
기능보유자 김동학
지정번호 93호
요약 이 책은 순수한 수공예품인 화살통 제작을 가업으로, 천직으로 삼고 살아온 전통장 기능보유자 김동학의 화살통 제작 방법과 과정, 그의 한평생, 화살통의 역사 등을 수록하고 있다.
관련이미지 전통장(93호) 사진 김동학 기능보유자 사진
내용 전통(箭筒)은 화살을 담아서 전쟁을 하거나 사냥을 할 때에 몸에 지니고 다니는 화살통을 말하고 전통장(箭筒匠)이란 화살통을 만드는 기술과 그 기술을 가진 사람을 말한다. 우리나라 전통의 역사는 오래되어 이미 신석기시대부터 발달하기 시작하였으며, 삼국시대에는 고구려 쌍영총의 기마도, 수렵도 등 벽화에서 그 모습이 보이고 신라, 백제 고분에서는 화살통을 꾸몄던 꾸미개가 출토되었다. 고려시대, 조선시대에는 군인들의 사격연습이 실행되어 군수용품으로 없어서는 안될 필수품이 되었으나, 임진왜란 이후 총포와 화약의 발전으로 활의 중요성이 감소하여 화살통을 만들던 사람들은 직업을 바꾸게 되었다. 조선 후기에 이르러서는 활쏘기가 취미생활의 하나로 되고 화살통 역시 전쟁용에서 운동용으로 변하게 되어 그 종류도 다양해졌다. 전통은 재료에 따라 여러 종류가 있다. 대나무로 만든 죽전통, 종이로 만든 지전통, 오동나무로 만든 목전통, 상어가죽으로 만든 교피전통 등이 있으며 때로는 조각이나 나전을 이용해 그 꾸밈새를 화려하게 만든 것도 있다. 전통의 재료는 주로 2년 이상 된 맑은 녹색의 왕대나무를 쓰며, 밑등걸의 90㎝를 잘라서 빗물이 스며들지 않는 그늘진 곳에 2년 이상 저장했다가 묽은 양잿물에 3일 정도 담가서 기름(진)을 뺀다. 그 후 몸통 속에 막혀있는 마디를 제거하고 껍질에 문양조각과 칠을 하여 완성한다. 전통장은 시대변화에 따라 사라져갈 위기에 놓여 있는 공예기술이므로 중요무형문화재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고, 김동학씨가 전통장 기능보유자로 그 맥을 이어가고 있다. 1. 재료 1) 대나무: 2년 이상 된 왕죽. 2) 기타 나무: 괴목, 물푸레나무, 밤나무, 참나무, 대추나무 등 3) 이밖에 종이, 대모, 화피, 어피, 나전 등으로 제작할 수도 있다. 2. 도구 톱, 창칼, 평칼, 채칼, 반월칼, 가죽 골무, 삼각도, 줄, 솔, 글개, 자귀, 끌, 정, 가위, 망치, 집게 등 3. 제작과정 1) 대나무 채취하기 2년 이상 된 왕죽을 채취하는데, 표면이 녹색으로 맑게 보이는 것이 좋다. 자른 대나무는 그늘진 곳에 땅을 50센티미터 정도 파서 넣고 가마니로 덮어 2년 이상 저장해 대나무의 결을 삭힌다. 다음 진을 빼기 위해 사흘정도 삶는다. 식기 전에 헝겊으로 닦고 윤이 나게 문질러 그늘에서 열을 식힌다. 2) 몸통 만들기 도안 설계와 상하 쇠붙임 장치를 하기 위해 양쪽에 칼금을 준다. 그리고 예리한 칼과 가죽 골무를 끼고 문양을 새긴다. 그 후에 칠을 먹이거나 도색을 한다. 이렇게 몸통 조각이 끝나면 창칼로 몸통 속에 박혀 있는 마디를 제거하고 정리한다. 3) 마개 만들기 단단한 나무를 이용해 둥글게 잘라 밑을 막을 수 있도록 다듬는다. 조각이나 문양 없이 매끈하게 다듬어 아교나 민어풀로 붙이고 대나무 못을 박는다. 그리고 놋쇠판을 대고 4군데 발을 박고, 몸통과 접착 부분을 없애기 위해 놋쇠 테두리를 두르고 놋쇠못을 박는다. 4) 덮개 만들기 전통 입구 둘레에 맞게 나무를 깎는다. 용의 형태를 조각하고 사포로 문질러 칠을 한다. 칠은 적색과 흑색을 혼합하여 10회 이상 한다. 다음 끈을 달기 위한 고리목을 제작한다. 조각한 고리목은 아교나 민어풀로 몸통에 붙인다. 5) 칠하기(마무리) 몸체에 칠을 한다. 칠은 흑칠이나 주칠을 10회 이상 한다. 그리고 가마니에 물을 적셔 온돌 방안에 깔고, 그 위에서 칠한 전통을 건조한다. 건조한 다음 솔로 윤이 나도록 문지르고 물기 있는 수건으로 문양 부분을 잘 닦아 준다. 칠이 완전히 끝나면 습기 방지를 위해 옻칠이나 들기름을 칠한다. 옻칠은 3~10회 칠하고, 건조장에 가마니를 깔고 물을 뿌려 그 위에서 건조한다. 들기름을 칠할 때는 먼저 전통을 불에 굽고, 기름을 6회 이상 칠한다. 그리고 건조하면 완성이다. 6) 종이전통 만들기 종이 전통은 종이를 꼬아 만드는 방법과 종이를 겹겹이 발라 만드는 방법이 있다. 종이를 꼬아 만들려면, 한지를 3cm 너비로 잘라 노끈으로 꼬아 돌아가면서 짜 올려 만든다. 형태가 이루어지면 옻칠을 한다. 종이를 겹겹이 발라 만들려면, 타원형 목재 모형 위에 한지를 3mm 정도 두께로 여러 번 발라 건조시킨 다음 목재를 빼낸다. 전통에 문양을 그리거나 문구를 쓰고, 그 위에 옻 또는 들기름, 콩기름 등으로 여러 번 칠한다. 7) 대모전통 만들기 거북의 내장과 살을 제거해 6개월 정도 말린다. 물에 삶아 얇게 문질러 갈아낸 거북등껍질을 미리 만들어 놓은 오동나무 백골에 민어풀을 사용하여 붙인다. 따뜻한 인두를 준비해 풀칠하여 붙이고 사포질을 한다. 8) 화피전통 만들기 백골에 종이와 자작나무껍질을 붙인다. 그 위에 들기름을 칠한다. 9) 어피전통 만들기 투갑상어껍질을 보름 정도 말려 오동나무 백골에 붙인다. 하루쯤 건조시켜 사포로 문지르고 기름칠을 한다. 10)나전칠전통 만들기 오동나무나 대나무로 만든 화살통에 나전으로 문양을 장식한다. 4. 용도 화살통, 전통 목공예품

분석정보

무형문화재 상세정보 분석정보
IPC분류 F41B 5/06
키워드 수공예품,화살통=전통,톱,창칼,가죽 골무,삼각도,평도,원형칼,장칼,채칼,줄,솔,글개,반월칼,자귀,대패,끌,정,망치,집게,인두,지필묵,쇠밑판,문양,문자,각출,각도,도색,밑마개,고리목,도칠,옻칠,놋쇠장식,백골,죽 전통,골 전통,지승전통,참종이 전통,대모 전통,화피 전통,어피 전통,나전칠 전통,운학문,보상문,이조목공예
키워드(영문) handicraft,quiver,saw ,thumb stall,brush,plane,hammer,pincers,iron,pattern,painting

발행정보

무형문화재 상세정보 중 발행정보
도서명 전통장(93호)
발행년도 1997
기획 국립문화재연구소
출판사 화산문화
목차 머리말 1. 전통의 역사 2. 전통 제작 방법 3. 전통장 기능보유자
TKOI [?]

한국전통지식포탈의 개별 콘텐트에 부여되는 객체식별자(Traditional Knowledge Object Identifier)로써, 해당 콘텐츠에 대한 항구적인 접근 경로에 활용됩니다.

형식:
http://tkoi.koreantk.com/[TKOI]
예시:
http://tkoi.koreantk.com/TKOI:KTKP-TSS-0000045749
TKOI:KTKP-ASS-0000224010
덧글입력
0/250
썸네일

전체댓글수 0

회원로그인

아직 계정이 없으신가요?
회원가입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닫기